주흘산-주봉-영봉-부봉 (주흘관-여궁폭포-혜국사-주흘산-영봉-959고개-백두대간-부봉-동화원-조곡관-주흘관) 북으로 치닫던 백두대간이 새재를 건너 문경쪽으로 신령스러운 두 곁가지를 치니 바로 주흘산과 부봉이다. 바라볼수록 그 아름다움과 위용에 감탄을 금할 수 없고, 오솔길 같은 등로와 짜릿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 산,트래킹 2006.11.23
생일 축하해~!^^ 숙영아~! 예쁜 꽃항아리는 아마도 널 사랑하는 이의 생일축하 꽃다발이렸다!? 나도 생일 축하해!! 나는 검단산 멋진 소나무 한그루 통째로 네게 보낸다~! 얼마나 자알 생겼는지~! 하산길에 만났지.. 늘 그 자리에 서있었을 터인데 어제 유독 눈에 띄어서 담아왔단다. 황혼에 조명발 받고 타오르는 검단산.. 산,트래킹 2006.11.13
요즘..우리 거실 블라인드를 걷으면...현대카페 숙영아~~ 요즈음 울집 거실 블라인드를 걷고 소파에 앉아 바라다 보이는 가을 정경이란다. 이쯤되면 가히 `현대카페'라 불리워도? 차 한잔 마시러 날아오렴~~^^ 산,트래킹 2006.11.12
강원도 홍천의 소뿔산,가마봉,백암산,가령폭포(58m) 자그마치 24킬로미터를 낙엽을 밟으며 낙엽 속에 묻혀서 걸었다. 아니 낙엽스키를 탔다. 걸어가는게 내 발인지 낙엽 발인지...? 막 떨어져 싱싱한 다양한 갈색 낙엽위에 샛노란 낙엽송이 솔솔 뿌려지고 간간이 초록의 작은 이파리까지 고르게 섞여 숲속의 샐러드! 밟아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그래도 .. 산,트래킹 2006.11.09
산성의 가을과 겨울의 하모니 촉촉하고 바람 잔잔한 가을날.. 인적드문 벌봉엔 남몰래 내린 첫눈이 비밀스레 고즈넉이 숨죽여 누워있다. 그 문 나서니 세상은 온통 화사한 은행잎 노랑 잔치! 곱게 덮인 노랑 위에 사연 적어 클릭하면 누구에겐가 휘익 날아가 닿을 듯... 짝꿍과 여유로이 거닐다보니 어느새 오랜 세월 잠수해있던 비.. 산,트래킹 2006.11.08
해 금 강 2006.11.4. 사진을 보노라니 거북선호 선장님의 구수한 내레이션이 귓가에 들이는 듯.... 십자동굴... 선녀바위... 사자바위... 해골바위..에 얽힌 전설들이... 산,트래킹 2006.11.05
남해 외도에서... 2006.11.4.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섬 외도를 찾아내어 심혈을 기울여 수많은 후세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해준 이창호, 최호숙 두 분께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든다. 그 규모에 놀라고... 정성과 애정이 곳 곳에 넘쳐나 보는 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했다. 인위적인 냄새가 과한 것이 .. 산,트래킹 2006.11.05
처음 가 본 울릉도의 추억 1 2006.11.1~11.2. 울릉도 땅을 처음 밟아보았다. 사전 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좋게 배벌미 안한 10% 에 속해 아주 상쾌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담수가 콸 콸 쏟아져 내리는 울릉도는 축복의 섬이고 둘러 둘러 주변 경관이 참으로 장관이더라~~ 자욱한 안개 커튼으로 가렸다 열었다 하면서 극적인 효.. 산,트래킹 2006.11.05
태고의 신비 주왕산 2006.10.29. 주왕산 주산지를 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작년의 주왕산에 이어 가메봉을 올랐다. 주산지는 언제 볼 수 있으려나? 산,트래킹 2006.10.31
명성의 억새 잔치 2006.10.28. 오랜만에 뺑뺑이 친구들과 명성 억새잔치에 어울렸다. ~~~~~~~~~~~~~~~~~~~~~~~~~~~~~~~~ 익살과 재치 가득한 재롱이의 산행 후기^^ ~~~~~~~~~~~~~~~~~~~~~~~~~~~~~~~~~~~~~~~~~~ 모두 11명이 모였다. 오기로 되어 있던 몇 친구들이 급한 비즈니스가 생겨서 못 가고, 세정이, 승태, 남복, 천복, 순희, 윤애, 보경, 희진, .. 산,트래킹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