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11.2.
울릉도 땅을 처음 밟아보았다.
사전 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좋게
배벌미 안한 10% 에 속해 아주 상쾌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담수가 콸 콸 쏟아져 내리는 울릉도는
축복의 섬이고
둘러 둘러 주변 경관이 참으로 장관이더라~~
자욱한 안개 커튼으로 가렸다 열었다 하면서 극적인 효과를 더해주던 성인봉 전망대의 연출이며...
밤 새 때 맞춰 성인봉에 쏟아 부어준 크리스탈
구슬 닮은 곳곳에 소복한 우박들 까지도
오랜만에 가져보는 색다른 추억의 이틀을 더욱더 다채로운 빛깔로...
참 노란 꽃 이름이 곰취가 아니라 알고보니
`털머위'!^^
'산,트래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외도에서... (0) | 2006.11.05 |
---|---|
처음 가 본 울릉도의 추억 2 (0) | 2006.11.05 |
태고의 신비 주왕산 (0) | 2006.10.31 |
명성의 억새 잔치 (0) | 2006.10.30 |
내가 미처 못담아온 속리산 절경 (0) | 200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