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아이슬란드 60

58.레이캬비크~스톡홀름 하늘길.220724.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면서도 다시 한번 느낀 것은 폴란드 출신의 빙하 가이드 애나나 하루를 드라이브해준 친절한 택시 기사..또 대체로 영어로 대화 가능한 아이슬랜더들과의 소통..본의 아니게 두번이나 갈아타며 우리 부부만이 귀국하면서 어느 정도 영어 대화 가능함이 내 여행의 질을 한결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줌을 절감하고 더 유창한 영어 구사에 대한 욕구가 샘솟아 기뻤다. 이 나이에 무엇이든 의욕을 돋아줄 무언가가 있다는 자체가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