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북유럽 79

스웨덴-스톡홀롬 <버스 이동 중 거리 풍경>

1년 중에서 스웨덴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시기는 대략 5~8월 사이다. 하루 해가 짧고 맑은 날이 그리 많지 않은 겨울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여행을 하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 기간 중에는 스웨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문화행사와 축제들도 많이 열린다. 스웨덴은 사회보장제도가 모..

스웨덴-스톡홀롬 <바사호 박물관과 주변 경관>

바사호-현존하는 배로는 가장 오래된 전함. 16세기 초 스웨덴의 귀족인 구스타프 바사(피의 광장에서 살아남은)는 바사왕가를 세웠다. 바사왕가는 스웨덴 발전의 기반을 닦았고 17세기에 구스타프 2세의 등장으로 스웨덴은 전성기를 맞았다. 구스타프2세는 북유럽 발트해주변 제국을 건설하기위해 전..

스웨덴-스톡홀롬 <구 해군기지에서 바라본 다양한 감라스탄>

옛 시가지인 감라스탄은 스톡홀름 사람들이 유난히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이다. 바로 이곳이 스톡홀름의 발상지인 데다 중세 모습을 지금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건물들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그리고 닳고 닳은 바닥 돌 등에서 13세기 무렵 이곳에 살았던 중세 사람들의 체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