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북유럽

스웨덴-스톡홀롬 <시청사>

은초록별 2010. 8. 8. 21:14

 

 

스톡홀름 시청사는 1923년에 세워졌다.

 꽤 세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깔끔하게 세련된 멋을 지니고 있다.

 무려 1900만개의 금박으로 모자이크를 한 `황금의 방`은 시청사의 명물.

`멜라렌의 여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황금 모자이크가 특히 유명한데,

해마다 12월 10일이면 이 방이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무도회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스톡홀름 중앙역 근처에 있는 시청사는 스톡홀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106m 높이의 뾰족탑이 매우 인상적이며 붉은 벽돌로 지은 건물 외관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시청사 앞에 펼쳐진 멜라렌 호수의 정경도 매우 낭만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