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돔바스-NORLANDIA DOVREFJELL HOTEL 돔바스 마을의 전원풍의 아담한 호텔 2차 대전 중에는 병원으로 쓰였던 역사를 지녔다. 테라스와 숲으로 난 산책길이 인상적으로 마음에 드는 숙소였다. 이 곳에서 작지만 랩스터 1과1/2마리를 먹다. 출발 전 살짝 들어선 숲길. 보기 좋은 반포 선배님들 화사한 아침 햇살! 친숙한 들꽃들..민들레.미나리..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TROLLSTIGEN 2 분지같이 널찍하게 평평한 정상. 이 곳에서 흐르기 시작하는 엷은 비취빛의 맑은 물이 흘러 쏟아져 폭포의 발원지가 되는데 수온이 2~3도란다. 세로로 기일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는 곳곳에서 지그재그 길과 만나고 엇갈려 결국에 산 기슭으로 사이좋게 흘러내린다. 어머한 자연의 위세에 대비되어 먼..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TROLLSTIGEN 1 높은 산과 절벽으로 딘 협곡. 이 산들을 넘으려면 지그재그로 가야하는데 이 지그재그 길(헤어 핀이라고 부른다)을 열한 번을 돌아야 한다. 이 열한 번 도는 헤어 핀이 요정의 길이다. '트롤스팅겐'은 요정의 사다리..혹은 요정의 계단이라는 뜻이란다. 산 정상은 분지처럼 널찍하고 기념품 파는 가게들..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아르누보 양식의 올레순드 시내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로 줄지어선 올레순드! 마치 동화의 나라 속을 거니는 느낌 공연히 기쁘고 설레고 아늑..달콤하다! 1904년 16시간이나 계속된 화재로 도시가 모두 타버려서 목조건물 대신 석조 건물로 복구했다고 한다. 당시 세계 각지에서 건축 공부를 하고있던 젊은 노르웨이 건축가들..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아크슬라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올레순드 1 지하 터널과 다리로 연결된 일곱개의 섬들이 아름다운 올레순드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어느 쪽을 바라보아도 눈을 뗄 수 없이 빠져드는 인간이 만든 아름다운 도시 올레순드를 원없이 내려보다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갖고 내려오다.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플리달렌 전망대에서 바라본 게이랑에르 항구와 협곡 게이랑에르 인구는 230명 옛날 물길로도 육로로도 닿지 않는 숨겨진 땅이었는데 1869년 영국의 조난선이 이 곳을 발견한 후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이 알려져 현재는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대형 유람선과 관강객이 밀려온다고 한다. 게이랑에르 마을에서 플리달렌 전망대가 있는 곳..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게이랑에르 피요르드 2 칠자매 폭포 칠자매 폭포 건너편의 구혼자 폭포<총각 폭포> 함께 했던 춘천,반포 선배님들 노르웨이의 화가 뭉크가 연상되기에... 게이랑에르 마을 게이랑에르 항구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게이랑에르 피요르드 헬레쉴트에서 게이랑에르까지 가는 유람선 위에 서 있다. 해발 1500미터가 넘는 거대한 산들이 이어진다. 그 거대한 산 아래로 초록빛 바다가 호수처럼 넓고 고요한데 겹겹이 이어지는 산들 뒤 봉우리에 쌓인 눈 위로 쏟아지는 햇빛을 구름이 머물며 막아주고있다. 어느새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의 자랑..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헬레쉴트 헬레쉴트..게이랑에르 피요르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위해 유람선을 타고 내리능 작은 항구 마을.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게이랑에르까지 간다. 헬레쉴트에서 게이랑에르까지 거리는 25킬로미터. 유람선으로 70분 간 협곡을 타고 가는데 이 구간이 가장 빼어난 경관이라고 한다. 헬레쉴트..조그맣..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브릭스달 빙하 브릭스달에서 버스를 내려 전동차(트롤카)를 타고 푸른 빙하가 있는 요스테달 빙하 국립공원으로 올라가다. 전동차를 타고 구불 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가는데 산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담요 덮은 채 전동차에 탄 우리에게 물벼락을 준다. 계곡으로 갑자기 많은 물이 쏟아져 내려오고있는 모습 그대로..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
노르웨이-로엔-HOTEL LOEN FJORD| 여행 내내 만족스러웠지만 특히나 내 마음에 꼭 들은 호텔. 객실..외관..주변 자연 경관..모두 여행을 마친 후에도 상쾌하고 아름다운 여운으로 남아 끊임없이 나에게 엔돌핀을 샘솟게해주는 로엔 피요르드! 다시 가고프다! 언젠가... 우물 밖 세상/북유럽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