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의빛나는세상

On the heading to 강구 located in Gyeongsang Province we dropped by 단양rest area. We got some rest and took a walk around that place. I noticed that they tried their effort to decorate that place for travelers very much even though it looked so childish. This is the first day of our trip of fall.

가는 곳 마다 주차 할 자리가 없어서 헤매다가 찾아간 정원 있는 카페.. 주인이 바뀌었는지 이름도 벤허로.. 장식들도 별 독일스럽지않았던.. 하지만.. 정원에서 아인이와 솔방울던지기하며 즐거울 수 있었던.. 돌아오는 길.. 어쨌든 이번 여행도..늘 그래왔듯이 화목하고 모두가 행복했노라~~~^♡^

하슬러아트월드. 방문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 추석 쇠느라 이틀 묵었던 경포 호수 배경의 호텔. 호텔이라기보다는 리조트의 느낌! 아침 마다 호수 둘레 산책길에 갈대 술렁이게 불었던 상쾌한 갈바람.. 돌아오는 길에 사온 따끈한 아침 식사거리 찐옥수수..감자떡.. 호텔 뒤 해변에서 아인이와 장단 맞춰 짓던 두꺼비집.. 코로나 대비로 식당에서 공수해와 객실에서 나눴던 두번의 감칠맛나는 회 만찬.. 저녁이면 스몰 빔 프로젝터로 벽에쏘아 스크린 삼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애니메이션과 BTS 다이너마이트를 즐기던 정겨운 시간들.. 또 한 장의 아름답고 따스한..어느새..추억..!

세미원

서현씨 집 가는 길에 시간이 너무 일러 발길을 잠시 들러본 유서 깊은 성당. 최초로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었고 ,가을 정경이 아름다와 많은 크리스챤들과 더러 신앙심과는 별개로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고있다는데.. 마침 미사드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 후 거동도 자유로와보이지않는 한 무리의 마을 노인들이 흩어져 나오는데...마지막 하늘 나라 갈 준비를 하는 단계의 분들이라는 생각이.. 신부님은 다정한 목소리로 그분들에게 뭔가를 당부하신다..

^^

공산성 오랜만에 나선 새벽길..일어나서 준비할 땐 귀찮더니 막상 나서니 즐겁다 이런 순간엔 늘..무거운 카메라짐 지고 밤에 산을 오르던 열정이 떠오르며 세월을 절감한다.. 고마나루 솔밭길 한옥마을..숙소 풀꽃문학관 공주 전통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