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터키

아이발릭-에페소-쉬린제 마을-파묵칼레 2012.4.28

은초록별 2012. 5. 21. 22:14

 

 

1. 아이발릭 새벽 여명

새벽에 혹시 일출을 볼 수 있을까? 기대에 서둘렀지만

오늘도 역시 각도가 안맞네!

 

 

 

 

2.가죽 제품 판매 매장

모델의 손짓에

분위기 깨지 않으려 난생 처음 모델로 스텝 밟고있는 우리 신랑ㅎㅎㅎㅎ

 

 

 

 

 

 

 

 

3.에페소

 

 

터키 이즈미르의 남서쪽 약 50km 지점으로,

양항()을 끼고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BC 620년경 이곳에 세워진 아르테미스신전(殿)은 소아시아에서 그리스에 이르는 지역에서

많은 순례자를 끌어모았다.

이곳은 BC 7세기∼BC 6세기가 최성기()로서,

BC 6세기 후반에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으면서부터 쇠퇴하기 시작,

페르시아전쟁으로 해방이 된 뒤에는 그 세력을 떨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 대왕 원정 뒤 헬레니즘시대에 이르러 경이롭게 부흥하였다.

1세기 성 바울로는 이곳에 그리스도교를 전하였으며(54, 55∼57),

또한 로마에서 이 지방 신자에게 서한을 보내기도 하였다.

오늘날 이 도시의 폐허에서는 수많은 유적이 발굴된다.

 

아르테미스 신전 잔재

 

니케의 여신상

승리의 여신 나이키

치맛자락에서 나이키의 로고가 보인다.

 

크레테스 거리

에페소의 성화를 지키는 제관들이 지나던 길이라 해서

크레테스<제관들>의 거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바닥은 멀리 보이는 세리시우스 도서관까지 돌로 포장되어있다.

트라진분수=트라이아노 황제 분수

2세기 경 트라잔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옛 백화점 앞

모자이크 문양의 대리석 타일이 깔린 아름다운 길

 

 

운명의 여신 티케의 상

 

로마 5현제 중의 한 사람인 하드리아누스 신전에 장식된 메두사

하드리아누스 신전은 황제를 존경하는 마음에 스스로 지어 봉헌 한

로마 시전 들 중 손꼽히는 아름다운 신전 중 하나이다.

 

 

 

 

남성들의 수세식 공중 화장실

목욕탕에서 버린 하수가 흐르며 오물을 씻어 내려갔다고 한다.

세리시우스 도서관;세계 3대 도서관 중 하나

 

 

 

멀리 항구까지 이어지는 아카디안 거리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가 걸었다는 길이라한다.

원형 경기장

 

 

 

남쪽 아고라

발굴된 상수관이 쌓여있다.

코린트 양식의 기둥들

시청사

프리타네이온 공회당

에페소 부자인 폴리오라는 사람이 만든 우물

 

 

 

4.쉬린제 마을

터키 이즈미르(Izmir) 주(州) 셀추크(Selçuk)시에서 동쪽으로 8km 거리에 있는 그리스인 마을이다.

 

에페소스(Ephesos)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이다.

본래 지명은 그리스어로 ‘못생긴’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체르킨제(Çirkince)였으나

1926년에 이즈미르 주정부에서 터키어로 ‘즐거움’을 의미하는 현재의 지명으로 바꾸었다.

현재 주민은 약 600명이며, 대부분이 그리스계이다.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마을의 모든 건물이 흰 회벽에 붉은 기와 지붕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풍으로 꾸며져 있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이들을 상대로 하는 숙박업, 요식업 등이 발전해 있다.

특산물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올리브 제품, 포도, 사과, 복숭아를 이용한 과실주, 수공예 레이스 등이 있다. 
우리는 석류 와인을 시음해보고 구입해왔다.

유리 와인병이 깨질까봐 조심 조심~~~

 

 

 

 

 

 

 

 

 

 

 

 

 

5.파묵칼레 LYCUS RIVER HOTEL 의 밤

 

 

 

호텔 근처에서 담은 별밤

 

 

야외 온천장

 

 

반영이 아름다운 RYCUS RIVER HOTEL nigh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