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동유럽

크로아티아-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ce National Park>

은초록별 2011. 6. 10. 01:05

 

 

6월 1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 사이로

코라나(Korana)강이 흐르며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낸다.

호수 색깔은 석회암 성분으로 인해 녹색, 에메랄드 빛 등 다양한 색을 나타낸다.

매년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크로아티아 최대 자연관광지이다.

 

194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공원의 총면적은 19,479 헥타르에 이르며

 

이중 14,000 헥타르는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원내에는

 

트레일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으며,

 

국립공원 내에 있는 호텔이나 캠핑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이기도 하다..

 

 

 

 

 

 

 

 

 

 

 

 

 

 

 

 

 

물 반 송어 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194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플리트비체 호수공원(The Plitvice Lakes National park)은 Mala Kapela산의 단층지역과 Licka Pljesivica의 돌출부분 사이에 자리잡은 호수를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원의 총면적은 19,479 헥타르에 이르며 이중 14,000 헥타르는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크고 작은 호수만도 16개 정도가 된다.


플리트비치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주는 것은 16개의 호수에서 떨어지는 멋진 폭포의 전경과 이곳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이다. 플리트비치 호수는 카르스트 지형 수로 독특한 형태를 보이는 우리들이 흔히 보는 잔잔한 모양의 호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에메랄드빛 투명한 녹색의 호수가 주변의 울창한 숲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호수의 깊이는 약 636 미터 정도이며 이 호수들이 연결되어 코라나(Korana) 강을 따라 흐르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플리트비치 호수공원은 지구 환경에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곳을 보호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어서 매우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면서도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다. 공원내에는 트레일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으며, 국립공원 내에 있는 호텔이나 캠핑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통제되어 쫓기는 시간 내에 삼분의 일 만 볼 수 있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동유럽 여행 중 제일 먼저 열어본 나의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