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의빛나는세상

단양읍의 시종일관 상고머리 가로수들이 미소짓게한다. 단양 여행 스케쥴. 스케쥴 부터 운전 까지 치밀하게 준비해준 신랑 덕분에 단풍빛 가을 여행을 제대로 시작했으나 세월이 갈수록 운전을 중간에 포기한 것이 못내 아쉽다. 이제 먼길 신랑 혼자 달리기에 점점 버거워지는 듯..

멋진 경관이었으나 우리가 타고 오르던 모노레일이 사고가 있어서 순간 모두 긴장하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

비록 객실에 포트는 없고 복도에 냉,온 정수기만 있어 아쉬웠지만..

그런데 저 꼬불꼬불한 뱀형상은 어디로?

여행 중에 단양에 사는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푸짐한 바베큐 점심상 대접 받고,마치 갤러리같은 그녀의 정원을 돌아보며 일일이 사진 속에 담아오다! 미루어 짐작은 했으나 기대를 한참 넘어가는 그 부부의 취미와 솜씨와 정성에 감탄하며 한동안 두고 두고 음미할 듯하다. '봄내'는 그녀의 호.

글라이딩의 명소.

I visited Jarasum in Gapyunggun. It was an area of scenic beauty covered with tons of beautiful and colorful flowers such as Fieldpoppy,Gaura,Marygold,Lavender,Cornflower,Baby's breath..... Thankfully it was a little bit cloudy and windy feeling good to walk around. I always thank them who are working and sweating a lot to decorate the area and give invaluable pleasure to humongous of people.

I visited 청와대. Most people might wonder about that place. Now I don't wonder about it any more. It's worth visiting there once. It's a meaningful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