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폰 사진 246

왕원추리.2020.7.7.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근심 걱정이 많아 우울증 환자까지 많이 생겨나는 분위기에.,. 근심을 잊게해준다는 이름을 가져 '忘憂草'라 불린다는 원추리..그 중 왕원추리들이 걸음 걸음 사방에서 내 옷자락을 붙들고 성화다.. 이쁜 나를 좀 봐주라는 듯.. 끊임없이 바람에 한들거리며... 소리없는 아우성이 들려..들려.. Day Lily 이름처럼 꽃은 하루 피고 진다는데 몰랐다! 갸들이 어제 본 갸들인 줄 알았건만 밤사이 매일 새로 태어난 아기들이었다니... 그러기에 늘 주황으로 신선하게 선명하구나!

일상 폰 사진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