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중해 배경의 NAZAR BEACH HOTEL 의 아침
2.트나즈테페
아름다운 타우르스 산맥에 위치한 트나즈테페로 이동하여
해발 1700m고지에 있는 트나즈테페 자연동굴을 관람하였으나
아름답고 장엄한 우리나라 화려한 동굴과 비교할 때 전혀 언급할 여지가 없다.
술탄한 케르반 사라이
실크로드를 지나는 대상들의 숙소
3. 데린쿠유
깊이 85m까지 내려가는 지하 8층 규모의 거대한 지하도시이다.
네브셰히르와 니데(Niğde) 사이에 난 도로상에 있으며
주도(州都)인 네브셰히르에서 29km 떨어져 있다.
터키에 많은 지하도시 중에서 가장 큰 곳으로,
BC 8~7세기에 프리지아인(人)이 처음으로 세웠으며
당시에는 커다란 돌문으로 안쪽에서 막을 수 있었다.
이후 로마제국의 종교박해를 피해 온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숨어들었으며
7세기부터는 이슬람교인들로부터의 박해를 피하는 데 사용하는 등
주로 종교적인 이유로 은신하려는 사람들이 살았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거주지 유적은 모두 AD 5~10세기의 중기 비잔틴시대에 속하는 것들이다.
수용규모는 3,000~5만 명이며 넓이는 약 185㎡, 연면적은 650㎡이다.
카파도피아의 다른 지하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예배당, 학교 교실, 식당, 침실, 부엌, 마구간, 창고, 와인·식용유 저장고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갖춰져 공동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졌다.
각층은 독립적으로 구별되며 긴 터널을 통해 다른 지하도시들과 연결된다.
다른 지하도시들과 달리 2층에 아치형 천장을 갖춘 넓은 방이 있는데,
종교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3층과 4층 사이에는 제일 아래층에 위치한 십자형 교회로 가는 수직 계단이 설치되었다.
55m 길이의 커다란 통로는 위쪽에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물을 올려 보내거나 사람들이 숨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호텔 정원에서 담은 우치히사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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