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미와 비지땀 흘리며 순식간처럼 한시간 반만에 동산 세바퀴 돌고
이마트 4층 식당에서 쟁반냉면을 시켜놓고 내려다 본
근린공원 전경.
가끔 운동삼아 도는 근린공원 입구의 아담한 돌계단과
때때로 갖가지 유익한 수강을 하는 고덕평생학습관도 비껴로 내려다보인다.
어느새 십수년 살아온 정든 울 동네 모습...
언젠가는 이 모습을 그리워할 미래도 있겠기에...
한 번 쯤은 담아놓고싶었다.
단풍드는 가을이 한결 아름다울터...
그 가을을 기약하며...
산성 인도어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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