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와 검단

검단산 약수터에서의 전망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망 <호국사 쪽에서 오르다가..>

검단의 자주조희풀

약수터의 물봉선

가끔 J와 함께하는 참한 산행.

아들 사고 이후 마음 고생 심해 흰 머리 부쩍 는 J!

어찌하면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까?

어떤 위로의 말도 함께 하는 그 순간일 뿐...

아이가 얼른 회복되어주길 간절히 기도한다...

쾌청한 날씨로 전망이 좋~~구나!

내려와 마실에서 보리밥 한 대접 뚝 딱!

예상치 않았던 노란 조끼 한장 냉큼 샀다.

얼마 전부터 무엇인가 노란 옷을 입고싶었는데

조끼로 낙첨!

반투명 조끼의 순수하고 해밝은  노랑.. 떠올리기만해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