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의빛나는세상

Nel members including the new member 완다 took a walk along the 미사리 경정장. It was slightly covered with ice partially. Winter is now upon us. Steve treated us lunch at the 착한쌈밥집 near 검단산. It was so delicious as usual and furthermore we walked about 14000 steps already so we felt hungry. 미라씨 gave us small gifts without hoping any rewarding. How nice she is! We really thanked her. 나는 연보라 고구마라떼.

I had a trekking around 아차산 with 강송 members. I could notice white snow here and there walking along the mountain. I wore my old trekking shoes by my mistake. So it was so slippery that I had to wear climbing irons. They took the easy course as considering me. I felt kind of sorry and thankful for other members. 아구찜 at the 사가정 was more rasonable and delicious than 둔촌동area. Anyway trekking of toda..

One of my good friends Emy treated 순대국 for us to bring cheer to James because he got surgery. How considerate and nice she is! We enjoyed the hot and delicious soup enough. She had to wait in line for scores of minutes there. Because it was so crowded. I hope he'll perfectly get well soon thanks to Emy's warm heart. 식당 안쪽 정면벽에 걸려있는 자개 벽걸이..아마도 옛 자개장을 분리해 걸어놓아 옛 것에 대한 추억을 불러오고자하는 의도인 듯..

한식+중식+일식 우리 아인이 재롱이 happy virus! 식신에서 스시부페를. 먹고 유로베아에서 우리 아인이 성탄절선물 사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비엔나공항으로.. 보고픈가족들 만남과 동유럽 4개국 도시 방문의 알찬 여행이 하모니를 이루어 특별히 보람 느껴진 2주일간의 달콤 짭짤한 시간.. 동유럽 사개도시의 크리스마스마켓을 맛볼 수 있었다니.. 아주 오랫동안 아롱다롱 여운으로 남을 아름다운 추억... 십수년 전 어느 지인이 '우리부부가 합심하면 천하무적이겠다'는 말씀이 새삼 다시 떠올려지는 그런 계기. 이 나이에도 새로운 도전은 할만하다는 교훈과 함께..ㅎ

돌아오는 날 오전 걸어서 브라티슬라바성을 온전히 둘러보다. 안봤으면 서운할 뻔! 역시 ..미루면 기회는 지나간다는 교훈!

반가운 레드와의 상봉. 레드의 감기 때문에 마스크 쓴채로 차 한잔도 못하고 AC호텔 로비에서담소와 선물교환만으로 아쉬운 작별을.. 내년에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이번 여행 네번째 그리스마스마켓 구경.. 겨울에 유럽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고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번에 완전 달성!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모스크바 가 최고였다!

아기자기한 외관이 디즈니랜드를 연상시키며 정겹다! 우리가 만난 슬로바키아인들은 모두 친절했다!

하필 세계 1위 브라질이라니. . 정화가 만든 맛난 쌀떡볶이 사진을 미처 안찍어 그 자리에 엉뚱한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다^^

엽렵하고 정보 빠른 며느리 덕분에 흡족한 쇼핑도 하고..감사~~

아들의 솔메이트 가족과 함께한 흐뭇한 저녁식사.

랜드마크 에코동상 참 예쁜 마을 별 사전 정보도 없었고 시간도 부족하여 중요한 부분을 많이 놓쳐 아쉬운 부분. 날이 빨리 어두워져 돌아오는 길에 비까지 내려 운전하는 아들에 대한 염려로 편치않았던 심경.. 내부가 멋지다는 베네딕트수도원은 아마도 다시 가볼 날은 없을 듯 아쉬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