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티치노주(州)의 주도(州都). 티치노강(江) 유역의 고지에 건설된 도시로,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통하는 도로의 요충지에 있다. 15세기에 건립된 3개의 아름다운 성(城)이 남아 있으며, 그 밖에 14세기에 건립된 성비아조성당의 프레스코, 16세기의 성피에트로 스테파노성당 등이 있다. 주민은 주로 이탈리아계(系)이며, 로마 가톨릭교를 신봉한다. 관광산업이 중요한 수입원이다. 벨린초나[Bellinzona]
야외 공연을 보고 싶다면 로카르노에서 기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벨린조나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적으로 지정된 도시로 3개의 성이 있는데,
영화【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에서 나오는 성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바위 위에 지어진 제일 큰 성 '카스텔 그란데'는 우아한 궁전이 아닌 요새로 만들어진 성으로,
여름에는 성 한복판에서 거의 매일 밤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성 안에는 옛날 창고 역할을 했던 동굴이 있는데, 이곳에서 이 지방 특유의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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