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라오스

28. 타트루앙 사원 <파탓 루앙-비엔티안>

은초록별 2013. 12. 29. 09:46

 

 

 

파탓루앙(라오어: ພຣະທາດຫຼວງ, Pha That Luang)은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불교 사원이다. 라오스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라오스의 국장과 지폐에 사용되고 있다.

3세기 마우리아 왕조아소카가 파견한 불교 선교사들이 처음 세웠으며 13세기에 크메르 형식의 불교 사원이 세워졌다. 16세기에 현재와 같은 건물이 세워졌는데 이는 13세기에 지어진 건물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었다. 19세기 시암의 침공으로 무너지기도 했지만 재건되었다

`위대한 불탑'이라는 의미의 파탓루앙은 부처의 사리탑으로 16세기 `세탓티랏,왕에 의해 건설되었다.

탑에는 부처님의 가슴뼈가 소장되어있다고한다.

가이드의 설명으로 세탓티랏 대왕의 행방불명 이후 라오스의 국운이 결정적으로 기울었다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웠고 아직도 그 행방불명의 원인조차 파악되지않았다는 게 기이하기까지하다.

한 나라의 대왕이었다는데...

 

 국회의사당

 승려들이 묵는 곳

 

 

 

 

 

 

 

 

 

세탓티랏 대왕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