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터키

보스포러스 해협 유람 - 처녀의 탑 2012.5.2.

은초록별 2012. 5. 22. 23:58

 

 

1.보스포러스 해협 유람

 

 

지중해를 여행하는 수만톤 급의 크루즈가 정박해있다. 

 

돌마바흐체 궁전

 

 

 

 

 

 

 

 

 

 

 

 

 

 

 

GALATASARAY 대학 과 그 가운데 고등학교

 

 

 

 

 

 

아시아 사이트의 `베일레르베이 귱전"

돌마바흐체의 축소판으로 주로 별장으로 쓰였다 한다.

 

 

 

 

 

 

 

해협 주변에 즐비한  아름답고 호화로운 저택 들...

 

 

 

 

블루모스크와 닮은 `루스템 파사 모스크'

 

 

왼쪽에 톱카프 궁전과 오른 쪽에 성 소피아 사원이 보인다.

왼 쪽 성곽 같이 보이는 것이 `루멜리 히사르 요새:

 

 

2. 처녀의 탑

 

 

 

 

뒷쪽에 위스크다르 지역이 보인다.

 

 

 

 

 

처녀의 탑이 아름다워서 사방 팔방에서 요모 조모 모두 담아보았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남쪽으로 하렘 부두 인근에 다다르면

하렘부두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조그만 섬이 있고,

그 섬에는 등대처럼 보이는 건물이 하나 서있다.

이 건물은 원래 비잔틴이 만든 요새로

오스만 시대에는 운항하는 배로부터 통행세를 받던 감시소 겸 등대였다고 한다.

현재는 1,2층은 식당 로칸타,윗층은 전망 카페로 이용되고있다.

이 건물은 `처녀의 탑'이라 불리우는데

독사에 물려 죽은 태수의 딸에 대한 슬픈 전설이 내려오고있다.

 

 

 

 

터키의 서부, 마르마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해협.

길이는 30km, 너비는 550∼3,000m, 수심 60∼125m이며,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과의 경계를 이룬다.

 

고대부터 흑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로()인 데다가

 

마르마라해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1453년 이래 터키가 장악하게 되자 방위를 목적으로 양안()을 요새화()하였다.

 

오랫동안 군사적인 요충지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18세기 이후에는 다르다넬스 해협과 함께 해협의 항행권()을 둘러싼 '해협문제'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