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터키

BILKENT HOTEL 새벽 여명-돌마바흐체 궁전

은초록별 2012. 5. 22. 23:22

 

 

1.호텔 새벽 여명

 

 

이번 여행 중 처음으로 객실에서 일출을 보다!

 

 

 

 

 

 

2..돌마바흐체 궁전

 

 

압둘 마지르의 명에 의해 지어진 시계탑

돌마=채우다,바우체=정원 을 뜻한다.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유럽 쪽 해안을 따라

지은 돌마바흐체 사라이<궁전>는 해변을 메꾸고 그 위에 지어졌다해서

돌마 바흐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궁전의 정문

 

 

 

 

 

 

 

 

바다를 메워서 간척한 곳에 세웠다.

참 아름다운 궁전입니다.

원래는 목조로 지었는데 화재로 거의 소실되고

31대 술탄 압둘 마지드 1세가 베르사이유 궁을 보고 갑동받아

모델로 지었다고한다.

원래는 술탄 하흐메트 1세가 휴식처로 쓰던 건물이 있었는데,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31대 술탄 압둘 마지드가 1853년에 대리석으로 새로 궁전을 지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 지은 유럽풍 건축물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750개의 전구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다.

이 궁전을 짓는데 순금 14톤,은이 40톤이 들었다고한다. 

 

또한 터키 건국의 아버지인 케말 아타튀르크가 1938년 서거할 때까지 사용했던 방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 

 

방의 시계는 케말 아타튀르크를 기리기 위하여 지금도 그가 사망한 시각인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