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세상/북유럽

노르웨이-스키점프장에서 내려다 본 릴레함메르

은초록별 2010. 8. 8. 22:22

 

 

 노르웨이의 총면적이 우리나라의 1.5배쯤, 인구는 450만명, 종교는 루터복음교가 95%이고,
화폐는 '크로네', 국민소득은 45,000불로 스칸디나비아 3국 중 가장 높다.
북해에서 석유가 생산되어 원유생산량 세계2위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EU에 가입 않고 있다.

 

이 곳에서 1994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다.

그런데 올림픽을 위해 지은 건축물은 없다고 한다.

호텔을 하나 지었는데아주 작은 호텔이다.

선수들은 오슬로에서 차로 오가거나 민박을 했다고 한다.

주민들이 올림픽 후, 민박을 해 수입이 있었으니 세금을 내야한다고 자원해 신고하고 세금을 내었다고 한다.<아리송??>

우리 정서와 사뭇 다르다?^^*

세금의 왕국인 덕분에 모든 국민이 의료비,교육비가 무상이고

전 국민이 67세 부터 연금을 받는다고 한다.

세금은 수입에 따라 22%~50% 라 하여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잘사는 대표적인 복지국가라는 점이 무척 부러웠다.

 

릴레함메르는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그래서 긴 겨울을 위해 장작을 패기위한 도끼를 만들던 도시라고 한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뫼사호의 가장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인데

뫼사호를 오가는 선박 덕분에 도시가 발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