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우스펜스키 사원 우스펜스키 사원은 붉은 벽돌로 지은 핀란드 최대의 러시아 정교회로 돔 형태로 된 지붕에는 양파모양의 돔과 황금의 십자가가 올려져 있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1868년 러시아의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완성한 비잔틴 슬라브 양식의 특징있는 건물이다. 지붕에는 모두 13개의 돔이 있는데, 가운데에 있는 대형 돔은 예수를, 나머지 12개는 12사도를 상징한다. 내부의 돔으로 된 천장에는 그리스도와 12제자의 성화가 천연색소로 그려져 있는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