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20. 몇주째 우중 산행으로 물많은 계곡을 수없이 건너며..주변을 제대로 살펴볼 여지가 없네...
가는 길에는 높이 올라 금강을 내려다 볼 희망에 부풀었었는데.. 그 바램은 빗줄기와 물안개에 여지없이 잘리고..
렌즈에 수증기가 서려 건질 사진도 한 장 없다.
그래도 오며 가며 훈훈한 인심에 돌아오는 가슴은 따스하다.
비 막느라 모자를 두개나 썼거니와 비에 젖어 몸에 붙은 셔츠며..줌인 한 상태에서 모르고 찍힌 이따만한 우스꽝스런 내 모습^^
다른 분이 잘 된 사진 올리면 바꿔치기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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