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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이슬란드여행/프랑크푸르트공항.220713.

이제 아이슬란드로 가는 마지막 비행을 기다리고있다. 역시 지금 한창 핫한 시기라 줄이 기네.. 트롤리 빌리려하니 2유로란다. 트롤리 빌리는데 유료인 경험은 처음. 아빠는 티켓이 오버부킹되어 스탠바이란다. 비지니스로 승급되는 행운이 있으려나? 과연~~기다려보자!^^ 독일인들 답게 검색도 부담스럽게 철저하다. 공항이 너무 넓어서 열차 이동도 한 재미!

2.아이슬란드여행/카타르도하공항.220713.

카타르 도하공항에 잠시라도 머문건 처음. 별 새로울 것은 눈에 안띄지만 직원들이 한결같이 친절하다. 사막의 땅을 개발하여 문명화하는 작업이 곳곳에 바쁘다. 어느 지역이나 여성들이 매력을 뽐내느라 황실에서 화장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과 향기에 슬쩍 슬쩍 곁눈질해보다. 어쩜..숱도 많은 속눈썹들 길이가 족히 1.5센티는 되어보이는게 부럽다. 사막의 모래폭풍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위해 진화되어왔다는 설이.. 특히 색조화장이 진하고 아름답다. 구입한건 생수 한병과 아빠 두통약. 도하로 오는 중 비상 상황 발생. 급작스러운 기압변화와 맹렬한 에어컨 바람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아빠의 긴장스러운 증상 발현으로 여러 사람 긴장했다. 다행히 장시간 맛사지를 통해 컨디션을 웬만큼 되찾았으나 앞으로 먼 여행 대비 적잖은 불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