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일 (목) 03:20 동아일보
"박수근 미공개작 ‘빨래터’ 35억 원? 4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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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박수근 화백의 미공개작 ‘빨래터’(사진)가 추정가 35억∼45억 원에 경매에 나왔다고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일 밝혔다.
추정가란 경매가 시작되는 가격대를 말하는 것으로 ‘빨래터’가 이 가격대에 낙찰되면 국내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이 새로 수립된다. 현재 최고 기록은 3월 초 K옥션 경매에서 25억 원에 낙찰된 박 화백의 ‘시장의 사람들’이다.
1950년대 후반 작품인 ‘빨래터’는 37×72cm의 크기(20호)로 박 화백의 다른 작품에 비해 색상이 화사하고 이미지가 선명하다. 흰 무명 저고리를 입은 여인들과 함께 분홍 노랑 파랑 등 파스텔톤 색상의 저고리를 입은 여인들이 냇가에서 빨래를 하는 옆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미국에 사는 80대 소장인이 박 화백 생전에 직접 선물로 받아 50여 년간 간직해 온 것이다. 경매는 22일 오후 4시 서울옥션에서 열린다.
박수근 화백의 미공개작 ‘빨래터’(사진)가 추정가 35억∼45억 원에 경매에 나왔다고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일 밝혔다.
추정가란 경매가 시작되는 가격대를 말하는 것으로 ‘빨래터’가 이 가격대에 낙찰되면 국내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이 새로 수립된다. 현재 최고 기록은 3월 초 K옥션 경매에서 25억 원에 낙찰된 박 화백의 ‘시장의 사람들’이다.
1950년대 후반 작품인 ‘빨래터’는 37×72cm의 크기(20호)로 박 화백의 다른 작품에 비해 색상이 화사하고 이미지가 선명하다. 흰 무명 저고리를 입은 여인들과 함께 분홍 노랑 파랑 등 파스텔톤 색상의 저고리를 입은 여인들이 냇가에서 빨래를 하는 옆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미국에 사는 80대 소장인이 박 화백 생전에 직접 선물로 받아 50여 년간 간직해 온 것이다. 경매는 22일 오후 4시 서울옥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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