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트래킹

미사리 겹벚꽃 잔치.NEL.2020.4.21

은초록별 2020. 6. 26. 18:57





가는길에 멀쩡했던 벚나무가 오는 길에 그새 싱싱한 꽃들을 만발한 채 머리에 이고 바닥에 누워있다.
한차례 조금 센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포기하고 항복해버린 너!
한치 앞을 모르긴 나무나 사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