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이렇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있다는 것이
오늘따라 너무나 행운처럼 느껴진다.
솔~솔 부는 바람결에 호숫가에 앉아
주변 아름다운 경관을 휘~휘~즐기며
캔맥주와 갖은 안주를 펼쳐놓고
맛있는 담소를 함께 잘근 잘근...
하시라도 어떤 내용이라도 포장하지않고
질려하지 않으며 더러 영양가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로에게 진솔한 벗이 있는 우리는 참으로 부자!
나이 들어가며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지켜 나가야할
보물 중 하나!
하늘 한 번 올려 볼 때 마다 시시각각
변해가던 석양 조명이 어찌나 멋지던지...
오늘도 건강하게 보고..듣고..느낄 수 있음에
행복 만땅!!
신께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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