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동아리

<명일>명일 모임 남산 나들이 <2006.10.24>

은초록별 2006. 12. 18. 01:03





수십년만에 걸어보는 남산길...

무심했던 세월만큼이나 변해버린 그 길의 표정..

추억속의 옛정취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아줌마들 특유의 수다를 곁들여 걷는

드문 드문 노랑코스모스 길...

내친김에 명동까지 걸어내려와

추억의 입맛 명동칼국수까지...

단지 커피만은 스타벅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