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8.
갈바람에 광활하게 물결치는 눈부신 억새밭 풍경이 이맘때쯤 또 그리워 민둥산엘 올랐다.
내 친구 숙영이 처럼 산을 도통 오를 기회가 없는 이들도 아마
유쾌하게 오를 수 있을 듯 싶은..그렇게 아름답고 부드러운 육산인데다가 이제 막 드문 드문 물들기 시작한 지억산 단풍이 ...주변에 아끼는 이들에게 보여주고파 아까운 생각마저 들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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