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동아리

<은몽치> 대전 명자언니 댁 방문

은초록별 2008. 5. 28. 07:16

기다림...

역시 꽃을 사랑하는 마음 만큼이나 아름다운 명자언니가 손수 가꿔놓은 철쭉들..

백련




낮달맞이


일년여 만의 만남인만큼 반갑고 나눌 이야기도 많아

풍성했던 시간.

시월에 안숙언니 장남이 같은 치대 씨씨와 결혼한단다.

이 모임의 두 번 째 혼사인데

다들 참으로 자식농사들도 잘 지었다.

명자언니 집안에 장식되었거나 사용 중인 멋지고 개성있는

도자기들은 다 도예과 나온 언니 큰딸의 작품들인데

예사 솜씨가 아니다.

각자 열심으로 진솔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