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 콩마당에서 해물순두부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아기자기 기가막히게 솜씨가 놀라운 뜨개인형들이
장식되어있는 카페에서 향 짙은 레몬생강차 곁들여
담소를 나누다.
새로운 대상은 내가 부러워하는 두 딸을 영재로 잘 키워낸 대단한 여인 Beth!
나와는 다른 폭넓고 다양한 삶을 잘 살아내고있는 그녀의 인생사가 흥미로웠다.
요즘 새삼 곳곳에 멋진 삶을 이루며 살고있는 감탄할 만한 인물들이 많이 보이네..
새삼..
대비되에 내가 너무 적당히 살았다는 뉘우침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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