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탐욕의 역사의 한 장면을 목도하여 아름다운 가운데에도 영 개운치는 않다.
신사임당(신인선)의 작품을 꽤 접하여 반가웠고 그 예사롭지않은 솜씨에 감탄하다.
아우가 서울로 오는 수년 후에는 아마도 우리는 이렇게 더 바빠지려나?
나이로 인해 장담할 수는 없겠다.
무어든 미뤄서는 안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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