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잎꽂이 한 녀석이 드디어 요렇게 귀여운 싹을 틔워냈다. 그동안 내 목이 5mm쯤 길어졌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나와 제일 먼저 눈맞춤하는 사랑스런 녀석들..♡
싹을 빨리 틔우려면 꽂이할 때 본잎을 1/3 잘라내라는데..그냥 온전히 심고 내가 좀 더 기다려주는 편이 낫겠다..
얘들이 무럭 무럭 자라서 꽃을 피워내는 상상을 성급히 해보며 어떤 옷을 입고 나올지..흥미진진하다!
코로나 이후..난 이러고 산다.
그래도 전만큼 행복하고 어느새 소확행에 더 익숙해져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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