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동트기 전 승려들의 탁밧을 엿보고 돌아오는 길에 비를 만나다.
우리를 리조트까지 매 번 실어 나른 셔틀 보트
비 개인 후 산 그리메 사이로 수묵화를 그리는 물안개...
우리가 묵은 아름다운 리조트 건물과 정원 풍경...
여행 할 때 내가 머물기에 제일 좋아하는 분위기의 숙소들...
우리가 간밤에 묵은 리조트 앞에서...
두 분이 간밤에 묵으셨던 숙소 앞에서...다정히...
가든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다가 갑작스런 비벼락을 맞았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그 날의 추억!
특히나 맛있었던 그 날의 쌀국수...냠냠...^^
그 날 이후 쌀국수 매니아가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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