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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 팔랑 우리 주위를 맴돌고 따라오며..
마치 영혼을 가진 나비처럼...
금세 정 함빡 든 한 마리 어여쁜 네발나비...
영혼이 나비가 되어 나를 따라와 줄 그 누군가를 헤아려 본...
어느 더운 여름날의 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