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트래킹

사달산(四達山) 노추산(魯鄒山) 아리랑산

은초록별 2006. 12. 21. 22:48

* 사달산 노추산 : 강원정선,강릉(해발1,182m, 1,322.1m) 12월21일(목) 07시 출발
 
(고단리-새목재-1078.2봉-사달산-노추산-1342아리랑산-이성대-병풍바위-폐광터-종량동)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5시간 

국 노나라 공자와 추나라 맹자의 기상이 서려있는 산으로서, 정상밑에 설총과 율곡선생의 위패를 모신 이성대가 있다. 이름의 유래나 전설로도 명산이요, 산수의 경치로도 명산이다. 새목재에서 사달산으로의 능선을 광활한 활엽수림을 벗삼아 산행하노라면 ...

 

분무된 유리가루 같은 찰기 없는 새하얀 눈이 온 산에

무릎이 빠지도록 쌓여있어 마치 스키 타듯 스틱을 지탱하여 두 발로 지치기도하고 두 다리를 번갈아 높이 들어올려 엉금 엉금 걷기도하고...

넘어져도 전혀 아프지않기에 푸근하고 지치지않는 동심의 산행길.

 












맨 뒤 흰 모자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