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 이후 오랜만에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덕산기 공지가 올라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덕산기는 아직 제게 인연을 허락치
않는군요, 세찬 비바람으로 인하여 우린 서로상의하에 지기 맘대로 오대산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어디인들 어떠랴 ~~
그저 일상탈출 ~~ 그것만으로도 충분한것을 ^^ 장대비속을 헤치며 진부로 해서 비오는 오대산 비로봉을 올랐고 운무에 쌓인 적멸
보궁과 전나무숲길을 걷고 마냥 유유자적 자연의 기운을 충전하고 맛있는 산채와 황태해장국으로 요기후 방아다리 약수의 아름다
운 숲길까지 후식으로 섭렵한되 서울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시 돌아온 서울을 빗방울이 잦아졌고 휘황한 조명속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고 우린 다시 일상으로 의 회귀를
위한 휴식을 하여야겠지요. 또다른 떠남을 위하여 ~~
함께한 10인의 미소님들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고 여행이었습니다, 특히나 산타모와 함께한 4인방님들 고마웠어요 ^^
다음여행에서 만나길 바라며 ~~
Yesterday / Woongsan
출처 : 080726빗속으로 일상탈출 ( 오대산비로봉,전나무숲길)
글쓴이 : 케이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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