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파가니니 초상화

은초록별 2008. 3. 5. 05:31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바이올린 연주솜씨로 인간의 솜씨가 아니라 악마와 계약을 맺고 바이올린 연주기술을 받았다는 소문이 진실처럼 통

 

했던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파가가니의 초상....

 

 

그런데 앵그르가 그린 파가니니의 초상을 보노라면 이사람이 사악한 악마의 바이올리스트란 느낌이 전혀들지않죠......

 

그래서 파가니니가 이 초상화를 보고 아주 맘에 들어했다고 하네요........자기를 제대로 그려준 화가는 앵그르가 첨이라고....

 

 

실제로 파가니니는 악마의 바이올리스트란 소리를 들었지만 실제 파가니니는 너무나도 따뜻햇던 아버지였음......

 

자식은 아들하나를 두었는데 죽는날까지 아들을 따뜻하게 키웁니다......아들에게 바이올린을 왜 안가르치냐는 사람들 질문에 자기는사랑스

런 아들이 바이올린 배우면서 고생하는걸 볼수없어서 안가르친다고할정도로 아들을 참 사랑했던 아버지였다고.....

 

 

파가니니가 평생 건강이 안좋았는데 사랑하는 아들의 장래를 위해 무리한 연주여행을 감행하다 50대초반에 죽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아버지가 몸을 바쳐서 일해서 물려준 막대한 재산으로 평생 유복하게 인생을 보냅니다.....파가가니가 바랫던대로 아들은 삶

을 산거죠....

 

그런데 파가니니가 죽고 당혹스런 일이 발생하죠......고향 교회묘지에 묻히길 원했는데 파가니니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해서 매장을

거절당합니다.....결국 당시사람들은 진짜로 파가니니를 악마랑 관련잇는사람이라고 본거죠....

 

결국 50년이나 묻히지못하다가 아들의 평생에걸친 노력으로 고향 교회묘지에 묻힙니다...아들의 평생과업이 악마의 바이올리스트란 아버

 

지의 결백을 입증하는것이었다고합니다.....

 

<다른화가가 그린 파가니니 초상 >

 

 

 

<앵그르가 그린 파가니니 초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