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봉(月明峰) 사명산(四明山) 문바위봉(門岩峰)

* 월명봉 사명산 : 강원양구,화천(해발718.8m, 1,198.6m) 2월21일(목) 07시 출발
  (월명리-당골-월명봉-725봉-임도-북릉-사명산-1162봉-979문바위봉-출렁다리-흥덕사-수인리)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사명산은 소양호와 파로호 사이에 솟은 큰 산으로 정상에 서면 춘천 화천 양구 인제 4개 시군이 모두 자세히 내려다 보인다 해서 "四明"이라 이름되었다. 그 능선이 북쪽 파로호에 떨어지기 전 일어선 것이 월명봉인데 양대 호수를 조망하며 전형적인 육산의 눈 밟는 재미가 동절기 산꾼들을 유혹한다.

 

아침 7시 잠실 출발, 산행 오전 10시30분 - 오후 3시30분, 하산주 후,

오후 4시30분 서울로 출발, 저녁 7시 상일동 도착 .. 예정입니다.

 

흐르는 실계곡물 위에 진 살얼음

 

 

 

 경숙,동숙

 명숙과 함께

 

 경숙,동수,명숙,현옥

 오른쪽 긑에 정하도 있네~!

 장난꾸러기 정하와 현옥^^*

이쁘쥐?
 

 후미대장 이대장님과

 

 출렁다리 앞에서

 

 

 

 

 

 

 

 

 

 

 

 

 

 

다음 주 산행까지 참석하고 디지탈 포토 아카데미 때문에 한동안 강송 산행을 쉬어야함이 아쉬워 여친들끼리 오부자에서 저녁모임까지 하면서

한달에 한 번 화요산행을 하자는 연결고리가 또 맺어졌다.

좋은 친구들...

꾸밈없고 유쾌하고 마음이 선하고 능력있는..좋은 인연들이다.

산산 조각난 크리스탈 가루처럼.. 밟으면 흩어져 미끌어 내리는 무릎까지 빠지는 눈 속에서 힘겹게 산행했지만

언제나처럼 유쾌한 하루였다.

하얀 눈 속에서 기적처럼 발견한 어여쁜 드라이드 플라워 세 송이는 내게 어제 최고의 선물!

예쁘지?^^*